충북여성재단 | 축제 | 예술 「2020 소소한 어울림」 - 성평등 참여 예술 ‘포스트 젠더 마크_젠더를 넘어서’
이은정‧이창수 작가의 말 :
2015년 제정된 양성평등기본법 제3조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성별의 관습적 차별인 색으로 남녀를 가르는 방식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본 설치물을 기획하였습니다.
본 기획물에는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같은 의미로 통할 수 있는 그림으로 된 언어체계인 픽토그램을 활용한 대상물이 그려져있습니다. 하얀 바탕에 우리의 일반적인 남성과 여성의 색으로 된 픽토그램 위에 다른 색의 스티커를 붙여 여러 사람들이 함께 상징적 색을 희석시키는 퍼포먼스를 기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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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OZTy6zrhjA&t=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