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성평등 축제 당일 오후 1시 30분에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영상미디어실에서 '풀뿌리 여성소모임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19 충북 젠더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충북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여성
활동가의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충북여성재단에서는 지난 5월 7일에 총 8개의 풀뿌리 여성소모임을 선정하고, 5월 17일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의 젠더감수성을 높여 여성들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였습니다.
풀뿌리 여성소모임은 여성인재 양성, 일·생활균형 가치 실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주제로 6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진행했고, 충북여성재단에서 컨설팅을 진행하여 원활한 소모임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성평등 가족캠프, 여성주의 독서모임, 그림책을 활용한 성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공동육아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역량을 높여주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이날 풀뿌리 여성소모임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내 성평등 한 문화 확산과 돌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 및 여성들의 역량강화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