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

소셜릴레이 핸드인핸드 캠페인이란,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각 기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구매해 다른 기관으로 전달하는 상부상조 릴레이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최초로 제안하여 시작되었고, 현재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참여했습니다.
 
충북여성재단(이남희 대표)은 충북연구원(정초시 원장)의 지목을 받아 ㈜떡과풍경의 영양떡을 전달받고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는데요, 연말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함으로써 핸드인핸드 캠페인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10월 28일과 11월 6일에는 각각 충북여성인권 부설 다시봄(김성이 대표)과 엘림의집(조기영 대표)에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의 담쟁이 국수와 청주유기농마케팅센터 별별농부장터에서 구매한 친환경 샴푸와 치약을 전달했고, 11월 12일에는 장애인생활시설 서원구 현도면 소망의집(서광석 원장)에 상당구시니어클럽에서 직접 만든 돈까스와 청주YWCA 장터에서 구입한 친환경미생물효소EM으로 만든 비누와 샴푸를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충북여성재단에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제품을 구매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